Biography

There is no special reason why I take pictures.
All I want is to put my feelings in the finder, the feelings deep inside me,hidden by the monotony of every day's life.
I want to embellish Man's internal empty side, standardized by the civilization, with my feelings.
When I am lost in my job and when my thoughts are reflected in my work,

I feel happy and then, I end up loving the smell of my perspiration.
This is the special reason why I take picture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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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을 찍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.
단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감추어져 있는 내면속에

자유로운 감정과 느낌들을 파인더안에 그 형상으로 담아가려한다.
현대문명에서 오는 획일적경향과 비개성적 경향으로 인한 인간의

내면적 공허한 모습도 나의 주관적인 감정개입으로 새롭게 다듬어져 가고 싶다.
작업에 몰두한 다음에 오는 나의 생각들이 꾸밈없이 반영되면

비로소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땀의 향취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.
그것이 사진을 찍는 나의 특별한 이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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